GOD IS LOVE

조회 수 2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작년 11 ,
경북도청 신도시로 이후로 오랫동안 고대하던 예배처소가 마련되었습니다.
간절히 바라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니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 앞에 머리를 숙일 밖에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계획대로 것은 없지만,
계획보다 놀라운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개척의 첫걸음을 부터 시작해서,
아무 연고도 정보도 없었던 지역을 선택한 ,
뜻하지 않았으나 좋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을 만나서 도움을 받은 ,
그리고 무엇보다 포항침례교회의 70주년 기념 자교회로 선택된 일까지
모두가 뜻한 없이 이루어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사실, 개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시대적인 상황, 냄담한 사람들의 반응,
너지는 교회들에 대한 소문들이 움츠러들게 하기도 합니다.
현실을 피해갈 없어서 더욱 부담을 갖습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지금까지 인도하시며 보살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함께 기도해주시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모임입니다.
모양과 크기, 성격은 다를지언정 하나님은 한분이십니다.
살아계시기에 우리를 놓지않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고단하고 어려운 길을 기쁨으로 걸어갈 있을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며, 함께 예배하고, 함께 살아갑시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랑이 있도록 함께 자라납시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 위한 아름다운 믿음의 여정을 함께 시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 20190505_어린이 주일 이대익목사 2019.05.04 299
148 20180214_목회칼럼_가정예배를 드리며 관리자 2018.08.09 274
147 20191208_사무처리회를 앞두고 이대익목사 2019.12.07 258
146 20190303_우리교회 로고 file 이대익목사 2019.02.28 250
145 20190519_정품과 모조품 이대익목사 2019.05.18 241
144 20200719_날마다 기막힌 새벽 이대익목사 2020.07.18 236
143 20181209_산타클로스와 성탄 이대익목사 2018.12.08 228
142 20190421_아이들에게 복음을 이대익목사 2019.04.20 227
141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이대익목사 2020.08.22 225
140 20190728_번아웃 이대익목사 2019.07.27 224
139 20190407_손때 이대익목사 2019.04.06 223
138 20190310_미세먼지가 많습니다. 이대익목사 2019.03.09 221
137 20201220_성탄절의 의미 이대익목사 2020.12.19 221
136 20190331_충돌 이대익목사 2019.03.31 220
135 20190113_이렇게 사역할 것입니다. 이대익목사 2019.01.12 219
134 20181202_상처입은 치유자 이대익목사 2018.12.02 218
133 20190623_방학 이대익목사 2019.06.22 218
132 20190922_주일학교를 시작합니다. 이대익목사 2019.09.21 218
131 20192010_제자훈련을 시작합니다. 이대익목사 2019.02.09 217
130 20190929_꽃피는 사막 이대익목사 2019.09.28 2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