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영상을 올리고 수요예배와 주일예배도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올려둡니다.

코로나가 되면서 영상을 올리는 이유도 있지만 새벽예배 오지 못한 성도님들이 출근길이나 아침시간을 통해 같은 은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아마 대부분 밴드와 유튜브를 통해서 들으실텐데 최근들어 홈페이지의 조회수가 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찾아와서 영상을 본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도 아주 조금씩 늘고 있어서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선 기분이 좋습니다.

설교영상을 조용히 듣는 사람이 있듯이 

성도의 삶을 조용히 바라보는 이웃이 있습니다.

드러나진 않아도 세상은 교회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복음은 필요하면 직접 전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삶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집니다.

믿는 사람의 섬김, 믿는 사람의 사랑을 통해 전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평소 행실이 예수님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가르침보다 부모의 평소 습관을 배우듯이 세상이 교회와 성도의 삶을 보고 예수를 더 알 수 있도록 거룩하게 살아갑시다. 섬김으로 살아갑시다. 낮은 자세로 살아갑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