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조회 수 19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태풍이 불어왔습니다.
언론은 다가오는 태풍을 두고 이런저런 기사를 많이 쏟아 냈습니다.
 

 

 
'6년만의 한반도 내륙 강타!', '태풍 초비상!', '곤파스와 비슷한 위력일듯!'
 

 

 
다소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들은 태풍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켰습니다.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주변을 정비하고, 외출을 삼가하며 대비했습니다.
그렇게 태풍을 맞이했습니다.
 

 

 
강력할 것 같았던 태풍은 의외로 약했고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허무하게 지나갔습니다.
물론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주 심각한 피해라고 말하기엔 민망합니다.
 

 

요란스러웠던 언론과 기상청의 브리핑을 두고 사람들이 말이 많았습니다.
정확한 예측을 하지 못해 사람들의 불안감만 증폭시켰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수많은 경고와 기사들로인해 우리가 잘 대비했고 피해가 적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도 태풍같은 일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의도치 않은 일이지만 삶을 크게 흔들어서 힘들게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우리가 잘 대비하고 있다면 흔들림이 적을 것이고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는 자로서 잘 대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일하심의 방법,
하나님의 의도와 생각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갑작스러운 일이 닥쳤을 때에도 "하나님이 왜 이러실까?"라는 답답함을 호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태풍이 지나간 뒤, 잘 견딜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큰 일이라도 하나님보다 크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믈 신뢰하고 인도하심에 따라 살면 태풍과 같은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Who's 이대익목사

profi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 20190505_어린이 주일 이대익목사 2019.05.04 299
148 20180214_목회칼럼_가정예배를 드리며 관리자 2018.08.09 274
147 20191208_사무처리회를 앞두고 이대익목사 2019.12.07 258
146 20190303_우리교회 로고 file 이대익목사 2019.02.28 250
145 20190519_정품과 모조품 이대익목사 2019.05.18 240
144 20200719_날마다 기막힌 새벽 이대익목사 2020.07.18 236
143 20181209_산타클로스와 성탄 이대익목사 2018.12.08 228
142 20190421_아이들에게 복음을 이대익목사 2019.04.20 227
141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이대익목사 2020.08.22 225
140 20190728_번아웃 이대익목사 2019.07.27 224
139 20190407_손때 이대익목사 2019.04.06 223
138 20190310_미세먼지가 많습니다. 이대익목사 2019.03.09 221
137 20201220_성탄절의 의미 이대익목사 2020.12.19 221
136 20190331_충돌 이대익목사 2019.03.31 220
135 20190113_이렇게 사역할 것입니다. 이대익목사 2019.01.12 219
134 20181202_상처입은 치유자 이대익목사 2018.12.02 218
133 20190623_방학 이대익목사 2019.06.22 218
132 20190922_주일학교를 시작합니다. 이대익목사 2019.09.21 218
131 20192010_제자훈련을 시작합니다. 이대익목사 2019.02.09 217
130 20190929_꽃피는 사막 이대익목사 2019.09.28 2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