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조회 수 1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의 잘못이고 실수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세상이 교회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 다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지만 무엇보다 교회가 낮아졌고 더 낮아질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과 하나님 앞에서 가장 낮아지는 시간은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세상을 이길 능력이 나에게 없으니 기도하고
능력이신 하나님께서 도움 주시기를 기도하니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 새벽기도는 하나님 앞에 가장 낮아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루의 첫시간을 새벽기도로 드리면 나머지 모든 시간도 하나님의 것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드리기 위해선 평소보다 일찍자고 덜 중요한 것들을 정리하게 됩니다.
삶의 패턴을 하나님께 맞춰가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은 새벽기도를 받으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정확하게는 새벽기도하는 사람의 변화된 삶, 정리된 삶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일년에 두 번,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 온성도가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새벽예배에 대한 필요성과 간절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새벽을 깨우지 못한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에는 감사의 기도와 함께 내년을 위한 기도를 함께 합니다.
2022년에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 것인지, 성도와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가실 것인지 기도의 시간을 통해 들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새벽에 기도하신 것을 생각하며 특별새벽기도에 힘을 쏟읍시다.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기도시간이 될 것입니다.

Who's 이대익목사

profi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 20190120_상처를 받는다면 이대익목사 2019.01.19 217
128 20180805_목회칼럼_창립감사예배를 준비하며 관리자 2018.08.09 216
127 20180909_정답보다 이해를 2 이대익목사 2018.09.08 216
126 20181021_설문조사를 접하고 이대익목사 2018.10.20 216
125 20180218_목회칼럼_설을 보내며 관리자 2018.08.09 213
124 20190428_연락두절 이대익목사 2019.04.27 212
123 20190721_십일조에 대하여 이대익목사 2019.07.20 212
122 20190908_귀소본능 이대익목사 2019.09.07 210
121 20190203_명절입니다. 이대익목사 2019.02.02 209
120 20180305_목회칼럼_소중한 만남 관리자 2018.08.09 207
119 20180902_생명력있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2 이대익목사 2018.08.31 206
118 20190608_습관만들기 이대익목사 2019.06.08 206
117 20190223_세미나를 다녀와서 이대익목사 2019.02.28 203
116 20190317_실망감을 넘어서 이대익목사 2019.03.16 203
115 20190512_넓은 마음 이대익목사 2019.05.11 203
114 20181007_복음은 사람을 타고 이대익목사 2018.10.06 202
113 20190915_사역을 앞두고 이대익목사 2019.09.14 202
112 20181104_성도들이 세운 교회 이대익목사 2018.11.03 200
111 20200809_인문학과 교회 이대익목사 2020.08.08 200
110 20180826_태풍이 불어왔습니다. 이대익목사 2018.08.25 1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