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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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듯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시고 자리를 이동하셨다.

오랫동안 따라다니며 관찰했지만 예수님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이 관심이 없는 보였다.

오히려 우리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소문내지 말라고만 하셨다.

이상했다.

그리스도라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환대받고 힘을 모아 세상을 뒤집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예수님은 계속 피해다닐까?

 

배를 타고 호수 건너 편으로 가자고 하신다.

예수님은 피곤하셨는지 잠이 드셨다.

 

였다.

잠잠하던 호수에 바람과 함께 파도가 일기 시작했다.

우리는 어부 출신이지만 이런 정도의 파도는 겪어보지 못한 것이다.

어떻게 방법이 없다. 이대로 호수에 빠져 죽는 것은 아닐까?

어부가 물에 빠져 죽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없겠다.

 

이런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신다.

빨리 깨워서 상황을 빠져 나갈 있도록 해야겠다.

 

무서워 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 믿음은 어디 있느냐?”

우리에게 믿음을 찾으신다. 지금 그럴 인가?

함께 시간이 많지만 이럴 정말 이해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던 예수님께서 몸을 돌려 바람과 파도를 바라보신다.

그리고 꾸짖으신다. 마치 바람과 파도가 그의 명령을 들어야 하는 처럼 말이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바람이 멈추고 파도가 잔잔해 졌다.

도대체 우리가 알던 분이 맞는가?

이분의 정체를 이해할 없다. 어떻게 바람과 물이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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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물과 바람 마저도 순종해야 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피조물들이 예수님께 순종하지만 정작 제자들은 예수님을 전혀 몰랐다는 사실을 묵상해 봅니다.

제자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예수님을 인정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나은 믿음을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1. 경북도청 신도시가 새로운 믿음의 땅이 있도록

2. 신도시 학생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있도록

3. 교회와 성도들이 먼저 준비되어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을 있도록

 

8일_잠잠하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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