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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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로 생각했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로서 우리와 함께 새로운 나라를 만드실 것이다.

이미 하나님 나라가 왔다고 선언하지 않으셨던가.

 

그런데 이상하다.

자꾸 고난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신다.

삼일 만에 살아난다는 이야기는 무슨 말이지?

평소에도 도통 알아들을 없는 말을 하시는 분이지만 지금이야말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죽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래서야 나라를 세울 있겠는가.

 

예수님! 그런 하지 마십시오. 그런 일은 일어면 절대 안되는 일입니다!”

 

약한 소리를 하는 예수님이 못마땅해서 조금 큰소리로 말했다.

이정도면 우리의 뜻이 얼마나 단호한지 이해하셨겠지.

 

사탄아!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구나!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느냐? 어찌 사람의 일만 생각하느냐!”

 

사탄이라니.

내가 못할 말이라도 했는가?

내가 하지 말아야 행동을 했는가?

나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까지 했는데 나더러 사탄이라고 하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정하고 십자가를 져라.”

 

십자가?

죄인들이나 지고 가는 십자가?

그런 것을 지고 따라야 하지?

우리는 일을 사람인데 그런 부정한 것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요즘 많이 힘드신 같으니 눈치나 살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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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 고백했으나

그리스도의 사역,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일에 대해선 무지했습니다.

자기의 , 사람의 일에 관심을 두고 예수님을 따를 뿐이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어떻게 따르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사람의 일을 꿈꾸며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있습니까?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까?

 

 

-함께 기도합니다-

1.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해 온전한 제자가 있도록

2. 시간과 재정, 세상에 쫓겨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십자가가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3. 마음 영적 뿌리를 벗겨내고 선한 열매 맺도록

 

16일_베드로의 대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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