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교회를 떠나는 청소년과 청년들, 줄어드는 주일학교를 보면서 부모 된 우리는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믿음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붙잡는 축복의 인생이 될까요?
아이들과 씨름하다보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믿음은 어떤 방법으로 가르치냐가 아니라 삶을 살아낼 수 있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부모로부터 평생 살아갈 힘을 얻게되는 아이들은 믿음도 물려받습니다.
교회 나가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교회 나가는 부모가 현실을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판단할 것입니다. 믿음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말입니다.
자녀를 선한 삶으로 인도하기 위해선 먼저 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소망으로 살아가는 자녀가 되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절망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녀를 원하신다면 부모가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성경지식이나 종교습관이 아니라 믿음의 '삶'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믿음 안에서 살며 자녀들의 삶을 함께 만들어 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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