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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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교회 찬양팀을 섬기는 분들이 만아졌습니다.
건반과 기타, 베이스에 드럼까지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며 귀한 목소리의 싱어까지 더해 풍성함을 느낍니다.
찬양팀이 있기 전, 개척해서 혼자 예배인도할 땐 반주자가 없었습니다.
혼자 MR을 준비해서 찬양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반복해서 부르지도 못했고 원하는 곡을 부를 수도 없었습니다. 감사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은혜로 찬양을 드립니다.
악기와 찬양의 목소리가 커서 좋고 표현할 수 있는 소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음은 똑같으나 그 마음을 다양하게 고백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어제는 그동안 기다렸던 드럼이 도착했으니 더 좋은 소리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겠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악기나 뛰어난 실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입니다.
예배자의 마음 없다면 그저 음악을 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음악을 할 순 있겠지만 찬양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예배하는 자로서 노래할 때, 예배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연주할 때 그것이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찬양팀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풍성한 소리와 함께 예배하길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민 바라보며 좋은 소리와 더 좋은 마음으로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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