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조회 수 17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내일이면 성탄절입니다.
아마 오늘 저녁은 가정마다 성탄의 기쁨을 나누겠지요?
예전처럼 성탄축하행사는 못하지만 감사와 기쁨의 마음은 여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들어, 미국에서는 성탄절 인사를 "merry christmas!" 로 하지 않고 "happy holidays!" 라고 합니다. 다문화, 다종교 사회에서 기독교 편향을 벗어나기 위해 이렇게 한다는데 참 속상합니다.

성탄절은 로마시대 이교축제를 따르지 않았던 교회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입니다.
후에 로마황제의 공인을 얻어 보편적인 문화가 되었고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성탄절 자체의 의미를 희석시키고 예수님을 지우려는 시도가 있다는 것에 참 안타깝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라는 뜻도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예배하는 날인데 그저 휴일 중 하나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세상은 좀 더 복음이 필요하고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자기 백성 중에서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세상 중에서 예수님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에게 예수님이 필요하지만 그 누구도 예수님을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과 같지 않은 어색한 성탄절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성탄절을 성탄절 답게 맞이합시다.
예수님께 예배하는 날로 기억하며,
거룩과 은혜와 사랑으로 성탄절을 채우시기를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 큰 태풍이 옵니다. 이대익목사 2022.09.01 140
148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대익목사 2021.12.31 193
147 2022년 달력이 도착했습니다. file 이대익목사 2021.12.30 194
146 나에게 내일을 주십시오. 이대익목사 2021.12.29 200
145 예배 순서가 왜 달라요?? 이대익목사 2021.12.28 215
144 어려움은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27 214
»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24 175
142 골로새서를 시작합니다 이대익목사 2021.12.23 173
141 대리하며 전도하며 이대익목사 2021.12.22 208
140 누군가는 보고 있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21 201
139 최후의 만찬 이대익목사 2021.12.20 187
138 뱁티스트 전도운동 file 이대익목사 2021.12.17 183
137 종말은 소망입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6 195
136 정치의 시즌이 다가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5 189
135 학교 앞에서 노래하는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4 204
134 사랑으로 하는 회의 이대익목사 2021.12.13 176
133 뱀 같이, 비둘기 같이 이대익목사 2021.12.10 199
132 두려움 이대익목사 2021.12.09 193
131 지방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08 197
130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이대익목사 2021.12.07 2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