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영상을 대신하여 글로 올려 드립니다. 은혜로운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영광의 자리까지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12절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가끔 뉴스에서 재벌 3세의 일탈 행위들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술먹고 폭행을 했다거나 손대지 말아야 할 약물에 손을 대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들이 있는데 그 때 마다 부모들은 재벌이라는 배경이나 어떤 그룹 회장이라는 사회적 위치와 상관없이 모두 머리를 숙여 사과합니다. 그렇게 머리를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이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의 문제를 나몰라라 할 수 있겠습니까?

부모가 아무리 대단한 사람일지라도 결국 자녀를 통해 평가를 받습니다. 재벌이고 회장이라도 자식교육을 잘못시키면 다 헛된 것으로 여겨지고 반대로 어려운 생활 중에도 자녀가 반듯하게 자라면 부모는 여러 사람으로부터 칭송을 받는 것입니다. 부모의 영광이 자녀에게 있이죠.

바울은 고난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성도들에게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부르셨는데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겨주셔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선한 일과 믿음을 완성시킬 것입니다. 무슨 의미냐면 지금 당하는 어려움의 자리가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완성되어지는 과정이라는 것이죠. 이 과정이 우리의 능력에 달려있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되거나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는 것이죠.

그리고 계속해서 말하길 하나님의 신실한 일하심, 그 능력의 결과가 이렇게 소개됩니다.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 영광을 받고 너희도 예수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목적과 결과가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광스럽게 될 때 우리를 영광스럽게 만드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죠.

이것은 앞에서 부모의 영광이 자녀에게 달려있다고 말씀드린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 헌신하고 자녀는 그 헌신을 먹고 훌륭하게 자라납니다. 그래서 훌륭한 사람이 되면 부모가 칭찬을 받게 되듯이 하나님의 일하심과 헌신이 우리를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끌고 가서 정말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구나 인정을 받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 가운데 나타나는 것이죠. 그러니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시지만 그 영광을 우리를 통해 드러내겠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은혜가 되는 것은 지금 걷는 삶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어려운 중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어려움으로 끝내지 않고 영광으로 이끌고 가신다는 사실이 참 놀라운 것이죠. 그래서 읽지 않았지만 10절에 보면 마지막 때 모든 믿는 자들이 놀랍게 여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이렇게 인도하시려고 그랬구나를 발견하는 때가 올텐데 그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다 이해가 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 상황과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또 다양한 인생으로 살지만 그 모든 것을 이끌고 완성의 자리까지 만들어 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신실하게 완성하실 분이기에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감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갑시다. 그 믿음이 하나님의 신실하심 안에 머물게 해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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