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는 중에 큰태풍 소식이 들립니다.
언론에서 연일 역대급의 태풍이라고 보도하는 것을 보니 미리 조심하고 대비해야겠습니다.
성도님들도 태풍에 피해입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삶에는 거센 태풍과 같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제 힘든 일은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힘이 빠지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을 것입니다.
태풍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듯이 어려움이 찾아오는 것을 막을 순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아주시면 좋겠지만 크신 하나님의 뜻을 다 이해할 수 없고 어려움도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기초를 튼튼히 마련하고 미리 대비를 해두면 태풍의 영향에도 쉽게 벗어날 수 있듯이
평소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단히 해두어야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극복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하나님의 뜻을 묻는 습관이 있는 사람, 평소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고난 중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죠.
9월입니다.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새기며 거룩한 습관을 일상에서부터 만들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