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1 17:20
20180902_생명력있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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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마다 지역에는 장터가 섭니다.
지역 내에서 사람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장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주 부터 우리 교회는 장터에서 작은 봉사활동과 전도를 시작합니다.
상인들과 함께 커피를 나누고 대화하며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는 예수를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또 예수를 믿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섬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전도입니다.
아내와 주민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면서 짧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머리끈을 포장하면서 사역의 경험, 개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도하지 않는 교회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러가지 환경, 조건, 상황으로 인해 전도하지 않는 교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대 사람의 일대일 관계를 통해 전도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도 말합니다. 거리에 나가 전도하는 것은 이미지에도 좋지 않고 부담되는 일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아내가 대뜸 이야기하였습니다.
"전도를 안 할거면 개척은 왜 하는 거에요?"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곡을 찌르는 말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개척은 복음이 없는 곳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전도의 마음없이 교회에 생명력이 있을까요?
저부터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 위하여, 생명력있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 위하여, 생명력있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도는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변화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영혼의 메마름을 채울 수 있도록, 즐겁게 전도하는 교회가 됩시다.
우리 열심히 달려갑시다.
Who's 이대익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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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섬기고 사랑 가득한 교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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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삶에 은혜와 사랑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