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2 23:18
20190203_명절입니다.
조회 수 243 댓글 0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고향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막힌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역시 집보다 좋은 곳은 없습니다.
가족만이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그리워해서 그런지
우리는 피곤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긴 시간을 달려 고향으로 향합니다.
육신에게 위로와 안식이 필요하듯,
우리의 영혼도 안식과 위로가 필요합니다.
우리 영혼의 고향과도 같은 하나님의 품이 주는 그런 따뜻한 사랑말입니다.
현실에 쫓겨서,
아둥바둥 살다보니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잊어버릴 때가 한 두번이었겠습니까?
어쩌다 문든 하나님의 이름이 생각날 뿐
거의 모든 시간을 혼자 힘으로 살고자 끙끙거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럴때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명절 음식과 환한 미소를 품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부모님과 같이
하니님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와 안식, 영적인 축복과 은혜를 풍성하게 준비하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거두어 가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가져가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기다리게 하지 맙시다.
하나님은 두팔벌려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안식과 위로를 얻어가도록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세상에 몰두하여 하나님을 미뤄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메마른 세상 속에서도 우리 영혼의 풍성함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명절보다 더 반가운 하나님과의 만남이 우리 인생에 계속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과 어떻게 만나시고 싶으십니까?
하나님은 모든 방법으로 여러분과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당장,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그리고 메마른 우리의 영혼을 부탁합시다.
연휴보다 즐거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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