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TV에서 습관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뇌는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습관이라는 것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누구나 알게 모르게 이런 습관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양치질 할 때 치약을 짜는 양도 습관입니다.
밥을 먹을 때 씹고 삼키는 것도 습관입니다.
걸을 때 먼저 나가는 발도 습관입니다.
이런 것들을 다 생각하면서 살 수 없기에 뇌는 습관을 만듭니다.
만약 우리가 원하는 삶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습관처럼 운동을 하고 습관처럼 책을 읽고
습관처럼 목표했던 것을 해낸다면 지금보다 더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저와 아내도 작은 습관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팔굽혀펴기, 스쿼트, 책읽고 메모하기를 정했고
아내도 스쿼트, 아침챙겨먹기를 정했습니다.
대단한 습관이 아니라서 쉽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주 쉬운 일 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은 습관과 행동에 성공할 때마다 뇌가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게 되는데
이것이 그 다음의 습관을 만들어내는데 참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팔굽혀펴기 5개, 책 한페이지 읽기와 같은 부담없는 행동을 계획해야 합니다.
작은 행동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다면 같은 방법으로 거룩한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시작하는 작은 믿음의 행동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을 바라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싶으면서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너무 크고 거창한 것을 꿈꾸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 당장 실천 가능한 행동을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도의 습관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은 하루에 5분 기도하기.
아니 5분도 깁니다. 1분 기도하기.
성경을 읽고 싶은 사람은 하루에 1페이지 읽기.
축복의 언어를 갖고 싶으신 분은 하루에 한 명 칭찬하기.
이렇게 쉬운 것부터 해 나가는 것이 거룩한 습관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모든 분이 거룩한 습관 만들기에 성공하셔서
하나님과 더 가까이 지내는 삶이 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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