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2_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메르스나 사스와 비교하며 불안감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꺼립니다.
WHO에서 국제적 비상사태까지 선포했다고 하니 사람들의 불안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불안감과 공포감에 휩쌓이는 이유는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보도 부족하고 치료제에 대한 소식도 없는 상태에서 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불안감만 커지게 되어 급기야 특정 지역이나 국가, 사람들을 멸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의사는 무지로 인한 공포와 불안이 얼마나 심각한지
몇 차례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스와 메르스도 상당한 두려움을 주었지만 알게 된 다음에는 달라졌습니다.
무지는 불안감을 낳습니다.
비행기를 모르면 비행기 여행을 두려워하고
처음 보는 음식을 먹을 때도 두려움을 갖습니다.
비슷한 감정이라고 해도 알고 느끼는 두려움과 몰라서 느끼는 불안감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도 불안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나면 두려워하지 않을 것임에도
모르기에 불안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불안함 가운데 있는 믿음이라면면 기쁨이 있을까요?
두려운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으로 힘든 믿음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불안함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지금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불안함을 막아줍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42편5절)
하나님을 몰라서 불안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게 됨을 두려워합시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우리의 삶이 평안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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