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7:07
사순절묵상_1일차_회개와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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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묵상_1일차>
회개와 용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우리는 연약하기에 실수하고 죄를 짓습니다.
그런데 실수를 숨기거나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인정하는 순간 자신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노출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치명적인 죄를 저질렀지만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자비를 구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면 아픕니다. 하지만 변화는 자신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닙니다.
삶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하고 있는가요?
회개한 후에도 여전히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가요?
하나님은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시며 기꺼이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 나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새롭게 하소서.
2.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또한 나도 용서를 경험하게 하소서.
#사순절묵상
Who's 이대익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