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묵상_11일차>

기도하는 가정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로새서 4:2)

가정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작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가정도 예수님의 몸입니다.

건강한 가정은 머리되신 예수님의 뜻을 묻고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성경은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고 말씀합니다.

기도는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데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 된 가정이 기도로 채워진다면 그 가정은 하나님의 평안과 은혜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하는 기도가 잘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기도를 미루고 하나님의 뜻을 묻지도 않습니다.

기도 없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기란 어렵습니다.

기도가 없다면 하나님과 단절된 것 같이 살아갑니다.

건강한 가정이 되려면 먼저 시간을 확보하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부부가 함께 기도할 때,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양육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기도할 때,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가족이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은혜의 공동체가 됩니다.

우리 가정은 얼마나 자주 기도하고 있나요?

기도하는 가정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늘, 가정의 기도를 회복하는 결단을 내립시다.

기도제목

1. 우리 가정이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소서.

2. 부부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며, 가정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사순절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