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조회 수 5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의 잘못이고 실수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세상이 교회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 다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지만 무엇보다 교회가 낮아졌고 더 낮아질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과 하나님 앞에서 가장 낮아지는 시간은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세상을 이길 능력이 나에게 없으니 기도하고
능력이신 하나님께서 도움 주시기를 기도하니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 새벽기도는 하나님 앞에 가장 낮아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루의 첫시간을 새벽기도로 드리면 나머지 모든 시간도 하나님의 것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드리기 위해선 평소보다 일찍자고 덜 중요한 것들을 정리하게 됩니다.
삶의 패턴을 하나님께 맞춰가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은 새벽기도를 받으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정확하게는 새벽기도하는 사람의 변화된 삶, 정리된 삶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일년에 두 번,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 온성도가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새벽예배에 대한 필요성과 간절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새벽을 깨우지 못한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에는 감사의 기도와 함께 내년을 위한 기도를 함께 합니다.
2022년에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 것인지, 성도와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가실 것인지 기도의 시간을 통해 들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새벽에 기도하신 것을 생각하며 특별새벽기도에 힘을 쏟읍시다.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기도시간이 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이대익목사 2020.08.22 147
148 한줄감사일기 이대익목사 2021.11.01 58
147 학교 앞에서 노래하는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4 94
146 포항침례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대익목사 2021.11.05 66
» 특별새벽기도를 앞두고 이대익목사 2021.11.12 59
144 큰 태풍이 옵니다. 이대익목사 2022.09.01 47
143 최후의 만찬 이대익목사 2021.12.20 88
142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대익목사 2021.10.18 85
141 집착하는 것들을 정리합시다. 이대익목사 2021.11.08 67
140 지방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08 87
139 지금, 다시, 중보기도, 이진황 이대익목사 2021.11.11 73
138 종말은 소망입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6 90
137 정치의 시즌이 다가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5 86
136 임시 사무처리회를 잘 마쳤습니다. 이대익목사 2021.10.25 60
135 이론과 현장 이대익목사 2021.11.26 63
134 우유 한 잔 이대익목사 2021.10.22 70
133 예배 순서가 왜 달라요?? 이대익목사 2021.12.28 95
132 어려움은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27 96
131 아버지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이대익목사 2021.10.19 83
130 승리 이대익목사 2021.11.03 7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