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06:36
더 좋은 마음으로 찬양합시다.
조회 수 64 댓글 0
최근들어 교회 찬양팀을 섬기는 분들이 만아졌습니다.
건반과 기타, 베이스에 드럼까지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며 귀한 목소리의 싱어까지 더해 풍성함을 느낍니다.
찬양팀이 있기 전, 개척해서 혼자 예배인도할 땐 반주자가 없었습니다.
혼자 MR을 준비해서 찬양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반복해서 부르지도 못했고 원하는 곡을 부를 수도 없었습니다. 감사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은혜로 찬양을 드립니다.
악기와 찬양의 목소리가 커서 좋고 표현할 수 있는 소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음은 똑같으나 그 마음을 다양하게 고백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어제는 그동안 기다렸던 드럼이 도착했으니 더 좋은 소리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겠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악기나 뛰어난 실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입니다.
예배자의 마음 없다면 그저 음악을 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음악을 할 순 있겠지만 찬양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예배하는 자로서 노래할 때, 예배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연주할 때 그것이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찬양팀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풍성한 소리와 함께 예배하길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민 바라보며 좋은 소리와 더 좋은 마음으로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립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9 |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 이대익목사 | 2020.08.22 | 148 |
148 | 한줄감사일기 | 이대익목사 | 2021.11.01 | 58 |
147 | 학교 앞에서 노래하는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 이대익목사 | 2021.12.14 | 95 |
146 | 포항침례교회를 다녀왔습니다. | 이대익목사 | 2021.11.05 | 67 |
145 | 특별새벽기도를 앞두고 | 이대익목사 | 2021.11.12 | 59 |
144 | 큰 태풍이 옵니다. | 이대익목사 | 2022.09.01 | 49 |
143 | 최후의 만찬 | 이대익목사 | 2021.12.20 | 88 |
142 |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 이대익목사 | 2021.10.18 | 85 |
141 | 집착하는 것들을 정리합시다. | 이대익목사 | 2021.11.08 | 67 |
140 | 지방회를 다녀왔습니다. | 이대익목사 | 2021.12.08 | 87 |
139 | 지금, 다시, 중보기도, 이진황 | 이대익목사 | 2021.11.11 | 73 |
138 | 종말은 소망입니다 | 이대익목사 | 2021.12.16 | 90 |
137 | 정치의 시즌이 다가옵니다. | 이대익목사 | 2021.12.15 | 86 |
136 | 임시 사무처리회를 잘 마쳤습니다. | 이대익목사 | 2021.10.25 | 60 |
135 | 이론과 현장 | 이대익목사 | 2021.11.26 | 63 |
134 | 우유 한 잔 | 이대익목사 | 2021.10.22 | 70 |
133 | 예배 순서가 왜 달라요?? | 이대익목사 | 2021.12.28 | 95 |
132 | 어려움은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 이대익목사 | 2021.12.27 | 96 |
131 | 아버지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 이대익목사 | 2021.10.19 | 83 |
130 | 승리 | 이대익목사 | 2021.11.03 | 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