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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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벽예배를 위해 집을 나서면 찬바람에 놀라 옷깃을 다시 붙잡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서 적당한 겉옷을 하나 더 챙겨야 합니다.
장농 속에 있던 옷을 꺼내 세탁하고 집안의 이불도 바꿨습니다. 계절의 변화에 맞춰 생활도 변해야합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출생해서부터 죽을 때 까지 사람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던 아이에서 아이를 보살피는 어른으로 변화하고,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직장인에서 은퇴자로 변화합니다.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이곳 경북도청신도시로 이사하여 변화를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것 같은 사람도 나이를 먹습니다. 변화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는 곳이 변하면 그 곳에 맞춰서 살아야 합니다.
집도 알아봐야하고 이사도 합니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늘어나면 그에 따라 우리의 삶이 변하고,
나이를 먹으면 그에 따라 변화된 생활을 합니다.
 
믿는 자에게 가장 큰 변화는 믿음 그 자체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죄인이던 삶을 청산하고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 것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새생명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이 예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해서 듣고, 또 그분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 허망한 욕정을 따라 살다가 썩어 없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 에베소서 4:21-24(쉬운성경)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을 가진 사람들은 변화하여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참된 말을 합니다.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데 까지는 이르지 않고, 오늘이 가기 전에 용서합니다. 뿐만 아니라 겸손하며 온유하며 오래참습니다.
사랑 가운데서 용납합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 에베소서 4:15
 
변화의 시작은 부족하고 작을지라도 이렇게 자라갑니다.
장성한 어른이 될 때 까지 하나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그 도우심 안에서 아름답게 변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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