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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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항상 가까이 있는 것으로부터 받습니다.
멀리 있는 자동차는 아무런 사고를 내지 못합니다.
가까이 와야만 사고가 일어납니다.
꽃에 있는 가시에 찔려 상처를 입는 것도
꽃에게 가까이 다가갈 때 생기는 일입니다.
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 가시에 찔릴 일은 없습니다.
 
상처를 입게되는 것은
자동차든, 꽃이든 접촉이 일어날만한 가까운 거리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상처를 입습니다.
어렸을 때 작은 기억과 경험이 상처로 남는 경우도 있지만
어른이 되어서 받는 상처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상처로 남은 기억들을 꺼내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부모나 자식으로부터 받은 상처,
말로인해 받은 상처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가장 큰 상처를 받게 된 것입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가까운 거리가 아니면 상처를 받을 일은 없습니다.
가깝기 때문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가족의 한마디와 생판 모르는 사람의 한마디는 큰 차이를 갖는 것이 당연합니다.
 
가까운 이가 상처를 남길 때,
우리는 이 상황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왜 상처를 남기는 이들을 가까이 두시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해보아야 합니다.
 
첫째, 가시같은 이웃을 통해 우리가 다듬어 집니다.
 
상처를 받는 다는 것은 나에게 약한 부분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약함을 다듬고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그들이 가까이 있습니다.
나의 인내 없음을, 나의 사랑 없음을 발견하고 더 나은 존재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자 안내자입니다.
 
둘째, 우리를 통해 그들도 변화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인생을 꾸준히 간섭하시며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다른 이의 약점과 실수가 우리를 찌른다면
우리의 사랑으로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 사람을 다듬어 가십니다.
그러니 상처받게 되었더라도 상처로 돌려주기보다
우리의 삶을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고 성숙된 믿음으로 자라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대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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