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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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교회식구들이 많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개척교회는 어렵다는 현실 위에서 모인 성도들이라 더욱 의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 하나님이 모은 성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하나로 연합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배경, 서로 다른 출신, 서로 다른 고향, 서로 다른 믿음이 모였기에 어색한 점이 없진 않겠으나

묶으신 하나님의 뜻대로 서로 연합하기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연합하지 못하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룰 수 없습니다.

 

"세상의 빛으로 삼으리라"는 말씀으로 한 해를 시작한 우리가 서로의 빛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길에 축복이 되며 빛이 되어서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2020년 , 우리 서로 함께 섬기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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