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2019.05.04 15:15

20190505_어린이 주일

조회 수 22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미래라고도 하고 부모의 희망이라고도 합니다.

부모의 가장 큰 걱정은 아이들이 어떻게 잘 자랄까 하는 것이기에

교육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 처럼

어렸을 때 가졌던 습관이 평생을 결정할 수 있기에

좋은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같습니다.

 

다양한 교육의 방법을 사용하겠지만

아이들이 제일 많이 배우는 것은 부모의 행동과 습관입니다.

공부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학습지를 많이 하는 것 보다

부모가 곁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언어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도 좋은 말을 가르치기보다

부모가 좋은 말로 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본을 보고 자라기에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습관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믿음의 자녀로 기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어렸을 때 부터 믿음의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연하게도 이 습관은 부모로부터 나옵니다.

부모의 기도를 보고 기도하는 아이가 됩니다.

부모의 예배를 보고 예배하는 아이가 됩니다.

부모의 삶을 보고 아이도 삶 속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우리가 부모로써 아이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

다음세대를 무너뜨리는 것은 세상이 아니라 우리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믿음을 가집시다.

세상에게 밀려 믿음보다,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보여진다면

아이들도 언젠가 아주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는 믿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습관이 믿음으로 다듬어져서 아이들에게 또 다른 믿음의 습관을 전해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No Image

    20190505_어린이 주일

    2019/05/04 by 이대익목사
    Views 223 
  2. No Image

    20180214_목회칼럼_가정예배를 드리며

    2018/08/09 by 관리자
    Views 219 
  3. 20190303_우리교회 로고

    2019/02/28 by 이대익목사
    Views 187 
  4. No Image

    20191208_사무처리회를 앞두고

    2019/12/07 by 이대익목사
    Views 178 
  5. No Image

    20190519_정품과 모조품

    2019/05/18 by 이대익목사
    Views 170 
  6. No Image

    20200719_날마다 기막힌 새벽

    2020/07/18 by 이대익목사
    Views 160 
  7. No Image

    20180218_목회칼럼_설을 보내며

    2018/08/09 by 관리자
    Views 158 
  8. No Image

    20181209_산타클로스와 성탄

    2018/12/08 by 이대익목사
    Views 158 
  9. No Image

    20190113_이렇게 사역할 것입니다.

    2019/01/12 by 이대익목사
    Views 156 
  10. No Image

    20190922_주일학교를 시작합니다.

    2019/09/21 by 이대익목사
    Views 151 
  11. No Image

    20181104_성도들이 세운 교회

    2018/11/03 by 이대익목사
    Views 148 
  12. No Image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2020/08/22 by 이대익목사
    Views 148 
  13. No Image

    20181202_상처입은 치유자

    2018/12/02 by 이대익목사
    Views 147 
  14. No Image

    20190120_상처를 받는다면

    2019/01/19 by 이대익목사
    Views 147 
  15. No Image

    20190512_넓은 마음

    2019/05/11 by 이대익목사
    Views 145 
  16. No Image

    20201220_성탄절의 의미

    2020/12/19 by 이대익목사
    Views 1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