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2020.08.29 22:39

20200830_대표기도

조회 수 1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예전에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한 탓인지

근육이 놀라 걷지 못할 정도로 아팠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점점 심해져서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의 말로는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았던데다 준비 운동없이 과격하게 운동해서 근육이 놀란 것이라고 했습니다.

덕분에 꽤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신체의 기관은 각각의 역할이 있습니다.

만약 자기 역할을 못하면 다른 곳에 부담을 줘서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든 신체기관이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골고루 신경써야 하고 한 쪽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된 공동체 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각각의 역할을 맡은 신체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역할을 피하려고 한다면 다른 성도들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교회 자체가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병원신세를 지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9월 부터 우리는 조금씩 역할을 나눌 것입니다.

가장 먼저 기도를 나눕니다.

성도님들은 예배 중 대표기도의 순서를 맡아

성도를 대표하고 대신해서 기도합니다.

이 기도가 우리 모임을 풍성히 하고 자기 역할을 감당하는 성도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나눠드린 '늘사랑 대표기도'를 보시고 도움을 받으시되 하나님 앞에서 진솔한 기도를 드리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순서를 지켜 준비된 기도를 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예배 가운데 넘칠 것입니다.

Who's 이대익목사

profi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 20180214_목회칼럼_가정예배를 드리며 관리자 2018.08.09 219
148 20190505_어린이 주일 이대익목사 2019.05.04 215
147 20190303_우리교회 로고 file 이대익목사 2019.02.28 187
146 20191208_사무처리회를 앞두고 이대익목사 2019.12.07 177
145 20190519_정품과 모조품 이대익목사 2019.05.18 170
144 20190728_번아웃 이대익목사 2019.07.27 162
143 20200719_날마다 기막힌 새벽 이대익목사 2020.07.18 160
142 20180218_목회칼럼_설을 보내며 관리자 2018.08.09 158
141 20181209_산타클로스와 성탄 이대익목사 2018.12.08 158
140 20190331_충돌 이대익목사 2019.03.31 156
139 20190113_이렇게 사역할 것입니다. 이대익목사 2019.01.12 155
138 20190922_주일학교를 시작합니다. 이대익목사 2019.09.21 151
137 20190407_손때 이대익목사 2019.04.06 149
136 20181104_성도들이 세운 교회 이대익목사 2018.11.03 147
135 20181202_상처입은 치유자 이대익목사 2018.12.02 147
134 20190120_상처를 받는다면 이대익목사 2019.01.19 147
133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이대익목사 2020.08.22 147
132 20190512_넓은 마음 이대익목사 2019.05.11 145
131 20190623_방학 이대익목사 2019.06.22 145
130 20201220_성탄절의 의미 이대익목사 2020.12.19 1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