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2 02:05
20181202_상처입은 치유자
조회 수 147 댓글 0
세상 그 누구도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또 감정적이든 영적이든
모든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상처가 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이런 상처를
"어떻게 보이지 않게 하고 감출 수 있는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상처를 이용해서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우리의 상처가
그저 부끄러운 과거나 흉터로만 남지 않고
치유의 원천이 될 수 있다면
우리는 수많은 상처 속에서도 치유자가 될 수 있다.
예수님 역시 상처 많은 치유자셨다.
그러나 그분의 상처로 우리가 낫게 되었다.
예수님의 고통과 죽음이 기쁨과 생명을 낳았고
그분의 겸손이 영광을 가져 왔으며
그분이 당한 거부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우리 역시 우리의 상처가
다른 이를 위한 치유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헨리 나우웬, 상처입은 치유자 중에서 -
Who's 이대익목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9 | 20190505_어린이 주일 | 이대익목사 | 2019.05.04 | 223 |
148 | 20180214_목회칼럼_가정예배를 드리며 | 관리자 | 2018.08.09 | 219 |
147 | 20190303_우리교회 로고 | 이대익목사 | 2019.02.28 | 187 |
146 | 20191208_사무처리회를 앞두고 | 이대익목사 | 2019.12.07 | 178 |
145 | 20190519_정품과 모조품 | 이대익목사 | 2019.05.18 | 170 |
144 | 20190728_번아웃 | 이대익목사 | 2019.07.27 | 162 |
143 | 20200719_날마다 기막힌 새벽 | 이대익목사 | 2020.07.18 | 160 |
142 | 20180218_목회칼럼_설을 보내며 | 관리자 | 2018.08.09 | 158 |
141 | 20181209_산타클로스와 성탄 | 이대익목사 | 2018.12.08 | 158 |
140 | 20190113_이렇게 사역할 것입니다. | 이대익목사 | 2019.01.12 | 156 |
139 | 20190331_충돌 | 이대익목사 | 2019.03.31 | 156 |
138 | 20190922_주일학교를 시작합니다. | 이대익목사 | 2019.09.21 | 151 |
137 | 20190407_손때 | 이대익목사 | 2019.04.06 | 149 |
136 | 20181104_성도들이 세운 교회 | 이대익목사 | 2018.11.03 | 148 |
135 |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 이대익목사 | 2020.08.22 | 148 |
» | 20181202_상처입은 치유자 | 이대익목사 | 2018.12.02 | 147 |
133 | 20190120_상처를 받는다면 | 이대익목사 | 2019.01.19 | 147 |
132 | 20190512_넓은 마음 | 이대익목사 | 2019.05.11 | 145 |
131 | 20190623_방학 | 이대익목사 | 2019.06.22 | 145 |
130 | 20201220_성탄절의 의미 | 이대익목사 | 2020.12.19 | 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