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조회 수 1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작년 11 ,
경북도청 신도시로 이후로 오랫동안 고대하던 예배처소가 마련되었습니다.
간절히 바라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니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 앞에 머리를 숙일 밖에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계획대로 것은 없지만,
계획보다 놀라운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개척의 첫걸음을 부터 시작해서,
아무 연고도 정보도 없었던 지역을 선택한 ,
뜻하지 않았으나 좋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을 만나서 도움을 받은 ,
그리고 무엇보다 포항침례교회의 70주년 기념 자교회로 선택된 일까지
모두가 뜻한 없이 이루어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사실, 개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시대적인 상황, 냄담한 사람들의 반응,
너지는 교회들에 대한 소문들이 움츠러들게 하기도 합니다.
현실을 피해갈 없어서 더욱 부담을 갖습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지금까지 인도하시며 보살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함께 기도해주시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모임입니다.
모양과 크기, 성격은 다를지언정 하나님은 한분이십니다.
살아계시기에 우리를 놓지않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고단하고 어려운 길을 기쁨으로 걸어갈 있을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며, 함께 예배하고, 함께 살아갑시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랑이 있도록 함께 자라납시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 위한 아름다운 믿음의 여정을 함께 시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종말은 소망입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6 90
108 대리하며 전도하며 이대익목사 2021.12.22 91
107 2022년 달력이 도착했습니다. file 이대익목사 2021.12.30 93
106 누군가는 보고 있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21 94
105 20190811_생각 이대익목사 2019.08.10 95
104 학교 앞에서 노래하는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4 95
103 예배 순서가 왜 달라요?? 이대익목사 2021.12.28 95
102 어려움은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27 96
101 나에게 내일을 주십시오. 이대익목사 2021.12.29 96
100 20180211_목회칼럼_평창올림픽 관리자 2018.08.09 105
99 20190707_초대합니다 이대익목사 2019.07.13 106
98 20191222_성탄절 이대익목사 2019.12.21 106
97 20200115_2020년을 시작하며 이대익목사 2020.01.04 106
96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이대익목사 2021.12.07 106
95 20191229_시상식 이대익목사 2019.12.28 107
94 20191110_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이대익목사 2019.11.09 109
93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대익목사 2021.12.31 109
92 20200705_좋은 출발 이대익목사 2020.07.04 110
91 20200510_모두가 만드는 교회 이대익목사 2020.05.09 111
90 20190630_깊어지는 믿음 이대익목사 2019.07.13 1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