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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불어왔습니다.
언론은 다가오는 태풍을 두고 이런저런 기사를 많이 쏟아 냈습니다.
 

 

 
'6년만의 한반도 내륙 강타!', '태풍 초비상!', '곤파스와 비슷한 위력일듯!'
 

 

 
다소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들은 태풍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켰습니다.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주변을 정비하고, 외출을 삼가하며 대비했습니다.
그렇게 태풍을 맞이했습니다.
 

 

 
강력할 것 같았던 태풍은 의외로 약했고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허무하게 지나갔습니다.
물론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주 심각한 피해라고 말하기엔 민망합니다.
 

 

요란스러웠던 언론과 기상청의 브리핑을 두고 사람들이 말이 많았습니다.
정확한 예측을 하지 못해 사람들의 불안감만 증폭시켰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수많은 경고와 기사들로인해 우리가 잘 대비했고 피해가 적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도 태풍같은 일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의도치 않은 일이지만 삶을 크게 흔들어서 힘들게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우리가 잘 대비하고 있다면 흔들림이 적을 것이고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는 자로서 잘 대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일하심의 방법,
하나님의 의도와 생각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갑작스러운 일이 닥쳤을 때에도 "하나님이 왜 이러실까?"라는 답답함을 호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태풍이 지나간 뒤, 잘 견딜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큰 일이라도 하나님보다 크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믈 신뢰하고 인도하심에 따라 살면 태풍과 같은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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