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2019.06.22 17:16

20190623_방학

조회 수 14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진행하던 사역들이 방학에 맞이합니다.

매주 목요일에 나갔던 파라솔 전도는 7월과 8월,

제자훈련과 성경통독도 약 한달 정도의 쉼을 갖습니다.

 

방학을 앞두고 전반기의 사역들을 곰곰히 되돌아보니

사역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파라솔 전도를 통해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는 가치를 알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다양한 이야기를 묻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도 있었고

교회를 찾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없던 사람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교회를 대하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아름답고 풍성한 고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좀 더 깊이 각자의 삶을 열고 나누었을 때

혼자였을 때 보다 더욱 풍성하고 감격스러운 은혜들이 있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더욱 큰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성경통독은 제가 가장 많이 준비하고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안에 채워야 합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자주 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함께 읽으며 내용을 정리한다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읽으셨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더욱 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방학을 마치고서는 신약을 읽을텐데

모든 성도님들이 와서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여름을 맞이해서 잠시 사역을 내려놓지만 그만두는 것은 아닙니다.

새벽예배와 수요예배. 주일예배를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삶속에서 전도하며 말씀을 배우고 삶을 고백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사역에는 쉼이 있어도 우리의 믿음에는 쉼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사역의 방학기간을 마치고 다시 만났을 때 더욱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가지고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Who's 이대익목사

profi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종말은 소망입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6 90
108 대리하며 전도하며 이대익목사 2021.12.22 91
107 2022년 달력이 도착했습니다. file 이대익목사 2021.12.30 93
106 누군가는 보고 있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21 94
105 20190811_생각 이대익목사 2019.08.10 95
104 학교 앞에서 노래하는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이대익목사 2021.12.14 95
103 예배 순서가 왜 달라요?? 이대익목사 2021.12.28 95
102 어려움은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이대익목사 2021.12.27 96
101 나에게 내일을 주십시오. 이대익목사 2021.12.29 96
100 20180211_목회칼럼_평창올림픽 관리자 2018.08.09 105
99 20190707_초대합니다 이대익목사 2019.07.13 106
98 20191222_성탄절 이대익목사 2019.12.21 106
97 20200115_2020년을 시작하며 이대익목사 2020.01.04 106
96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이대익목사 2021.12.07 106
95 20191229_시상식 이대익목사 2019.12.28 107
94 20191110_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이대익목사 2019.11.09 109
93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대익목사 2021.12.31 109
92 20200705_좋은 출발 이대익목사 2020.07.04 110
91 20200510_모두가 만드는 교회 이대익목사 2020.05.09 111
90 20190630_깊어지는 믿음 이대익목사 2019.07.13 1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