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조회 수 1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멈출 듯 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코로나가 계속해서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생활범위를 최소한으로 축소하며 조심스럽게 살아가다 보니

때로는 몸과 마음이 지쳐가기도 합니다.

언제 끝나게 될까 기다리면서도 끝나지 않는 것은 아닌지 불안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감사하는 점은 비해 상당히 안정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완전하긴 하지만 급속도로 퍼지던 코로나가 멈추고 있으며 관리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잘 대처하는 우리의 모습은 자랑스럽게 여길만 합니다.

 

문제를 만드는 것은 한 사람이 할 수 있지만 해결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코로나의 문제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어느 한 사람의 실력이 아니라

의료진과 공무원들, 그리고 모든 국민이 힘을 합쳤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위해 배려하며 힘을 모으는 이 시간은 어렵지만

우리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한 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힘을 모으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믿음이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옆에 있는 성도가 귀하고 함께 사역하는 공동체가 의미 있습니다.

작은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교회의 기둥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모든 사람이 함께 자라나야 합니다.

아직은 믿음과 마음을 모으는 중이라 목회자와 같은 한 두 사람이 드러날지 모르나

시간이 지날 수록 성도들이 드러나야 합니다.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늘사랑교회가 되기 위하여

우리의 믿음을 더욱 바로 세워 갑시다.

하나님께 마음을 모읍시다.

교회를 향한 책임과 사랑을 키웁시다.

여러분을 통해 교회를 만드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로 더욱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Who's 이대익목사

profi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20181007_복음은 사람을 타고 이대익목사 2018.10.06 134
108 20190324_성경을 읽읍시다 이대익목사 2019.03.24 134
107 20200209_긴 수염 할아버지 이대익목사 2020.02.08 134
106 20180909_정답보다 이해를 2 이대익목사 2018.09.08 133
105 20181028_우리교회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며 이대익목사 2018.10.27 133
104 20181125_모든 크리스천들이 해야하는 아침기도 이대익목사 2018.11.25 133
103 20190203_명절입니다. 이대익목사 2019.02.02 133
102 20201129_임시사무처리회 이대익목사 2020.11.28 133
101 20201213_기도 이대익목사 2020.12.13 132
100 20181111_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이대익목사 2018.11.10 131
99 20190915_사역을 앞두고 이대익목사 2019.09.14 131
98 20201004_가짜사나이 이대익목사 2020.10.04 131
97 20190616_기회 이대익목사 2019.06.15 130
96 20180812_본질을 지킵시다 관리자 2018.08.11 129
95 20180826_태풍이 불어왔습니다. 이대익목사 2018.08.25 129
94 20190216_티타임 이대익목사 2020.02.15 129
93 20190317_실망감을 넘어서 이대익목사 2019.03.16 128
92 20190901_조화로운 교회 이대익목사 2019.08.30 128
91 20200223_Q.T의 7단계 이대익목사 2020.02.23 127
90 210109_새벽예배 이대익목사 2021.01.09 1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