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2019.07.27 19:20

20190728_번아웃

조회 수 1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요즘 시대는 누구 하나 가릴 것 없이

많은 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해야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습니다.

 

쫓기듯이 일을 해치우면 훨씬 많은 일들이 쉴새 없이 밀려듭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 누구하나 견디지 못합니다.

열정으로 가득찬 사람이라도 쉽게 질리고 맙니다.

열정 자체를 잃어버립니다.

 

이런 현상을 의사들은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번아웃은 일종의 탈진상태입니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분리하지 못하고 버티기만 할 때 찾아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일과 삶을 분리해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것을 권유합니다.

일에서의 보람과는 별도로 삶에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때

번아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에도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종종 신앙의 열심을 가지고 일하는 것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방 봉사를 하고, 교사로 봉사합니다.

성가대나 찬양팀으로 봉사하고 그것도 모자라 차량 봉사까지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헌신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이 전혀없다면 열심은 언젠가 반드시 길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채워지지 않고 소비하기만하는 열심은 바닥나기 마련입니다.  

 

열심을 내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과 개인적인 만남의 시간을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일대일의 시간을 가지고 영적인 채움이 있어야 합니다.

 

채움을 위해 기도의 시간을 마련하십시오.

채움을 위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십시오.

믿음은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보다 얼마나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냐로 결정됩니다.

열심은 그 다음입니다.  

 

기도의 시간, 말씀의 시간, 묵상의 시간 등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더 깊어지고 풍성한 은혜를 구하십시오.

그것이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게 할 것입니다.


  1. 20190505_어린이 주일

    Date2019.05.04 By이대익목사 Views221
    Read More
  2. 20180214_목회칼럼_가정예배를 드리며

    Date2018.08.09 By관리자 Views219
    Read More
  3. 20190303_우리교회 로고

    Date2019.02.28 By이대익목사 Views187
    Read More
  4. 20191208_사무처리회를 앞두고

    Date2019.12.07 By이대익목사 Views177
    Read More
  5. 20190519_정품과 모조품

    Date2019.05.18 By이대익목사 Views170
    Read More
  6. 20190728_번아웃

    Date2019.07.27 By이대익목사 Views162
    Read More
  7. 20200719_날마다 기막힌 새벽

    Date2020.07.18 By이대익목사 Views160
    Read More
  8. 20180218_목회칼럼_설을 보내며

    Date2018.08.09 By관리자 Views158
    Read More
  9. 20181209_산타클로스와 성탄

    Date2018.12.08 By이대익목사 Views158
    Read More
  10. 20190113_이렇게 사역할 것입니다.

    Date2019.01.12 By이대익목사 Views156
    Read More
  11. 20190331_충돌

    Date2019.03.31 By이대익목사 Views156
    Read More
  12. 20190922_주일학교를 시작합니다.

    Date2019.09.21 By이대익목사 Views151
    Read More
  13. 20190407_손때

    Date2019.04.06 By이대익목사 Views149
    Read More
  14. 20181104_성도들이 세운 교회

    Date2018.11.03 By이대익목사 Views148
    Read More
  15.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Date2020.08.22 By이대익목사 Views148
    Read More
  16. 20181202_상처입은 치유자

    Date2018.12.02 By이대익목사 Views147
    Read More
  17. 20190120_상처를 받는다면

    Date2019.01.19 By이대익목사 Views147
    Read More
  18. 20190512_넓은 마음

    Date2019.05.11 By이대익목사 Views145
    Read More
  19. 20190623_방학

    Date2019.06.22 By이대익목사 Views145
    Read More
  20. 20201220_성탄절의 의미

    Date2020.12.19 By이대익목사 Views14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